도대체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하는건지 너무 어려운 결혼준비
선택해야 할 것은 왜이리 많고 결정해야 할것 천국인지 모르겠다.
만약 플래너나 업체를 끼고 진행한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 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예비부부가 어떤 결혼식을 할 건지 정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그 중에 가장 큰 부분이 베뉴선택(예식장)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크게는 밝은홀 / 어두운홀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고
동시예식 / 분리예식 그리고 호텔식 / 가든식 / 종교식 등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본인이 결혼 할 지역에 일단 예식홀 분위기가 어떤지 훑는 것도 좋다.
그리고 베뉴선택에는 사실 예비부부의 취향 말고도 고려할게 엄~청 많다.
왜냐면 축하해주러 오는 하객들도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
교통편, 주차장, 식사, 동선 등등 따질 게 정말 많지만 그래도 !!
주인공들은 예비부부니까 최대한 원하는 곳에서 하는게 맞지 않을까 ?
일단 기본 예식장 분위기는 어두운홀이라는걸 감안해야한다.
밝은홀의 예식장은 어두운홀에 비해 많이 없음 ..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일단 어두운홀의 장점이라면 스포트라이트!
신랑신부가 확실하게 집중되고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확 든다는 것.
고급스럽고 우아한 예식을 원하다면 어두운홀이 더 괜찮다.
밝은홀의 장점이라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의 밝고 따뜻한 느낌이고
하객들과 어우러지는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다.
보통 홀이 2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어두운홀 / 밝은홀 다 있음!
그리고 보통 웨딩업계가 신부한테 맞춰져 있기 때문에 ^^
신부 본인이 밝은게 어울리는 어두운게 어울리는지 확고하면 고르기가 쉽다.
대강 어두운홀과 밝은홀 비교는 사진으로 보면 더 확실하다.
그리고 실제로 가서 보면 마음 바뀌는 경우도 많다고 하다 (ㅋㅋ)
거기에 예식까지 진행중에 봤다 ? 엄청 많이 바뀐다고 한다 (ㅋㅋㅋ)
어두운홀
밝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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