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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역사2

차의 시작 Part.2 / 중국의 차(茶) 역사 중국의 차(茶) 역사 차의 본고장 중국은 차의 역사가 가장 빨리 시작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곳이다. 그리고 차의 소비량도 압도적으로 많다. 전세계 차(茶) 생산의 43%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생산량을 보여준다. 중국은 수질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물을 끓여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는데 대부분 건조한 날씨를 가진 중국에서는 차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 끓여 먹는 물에 찻잎을 넣으면서 차를 만들어 마시기 때문에 중국의 차가 발달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더해서 중국의 음식은 대부분은 기름진 것들이 많은데 끓여먹는 차를 마시면 기름진 것을 중화시켜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중국인들은 언제나 차를 마신다. 8세기 당나라 문인인 육우가 '다경' (최초로 차에 대한 지식을 종합해둔 서적)을 .. 2022. 7. 8.
차의 시작 Part.1 / 마시는 차(茶)의 어원과 역사 차(茶)의 어원과 역사 타는 차(車, Car)가 아닌 마시는 차(茶, Tea)에 대해서 알아보자. 차는 차나무의 잎을 우려낸 음료로 보통 일반적으로 우리는 식물을 우려낸 음료를 차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차의 어원은 차나무(학명: canellia sinensis)에서 유래되었다. 차나무의 잎을 따서 가공해 우린 것을 보통 '차'라고 한다. 이 차는 그럼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 더 위로 거슬러 올라가 여러가지의 설이 있는데 차를 최초로 발견한 '신농'이라는 설과 중국의 명의 편작의 무덤에서 차나무가 자랐다는 설 그리고 보리다르마(달마)의 눈꺼풀에서 차나무가 자랐다는 설 등등 차의 기원과 관련한 전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신농 설'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하루에 100가지의 풀을 맛보는 농경의 신이었던..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