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직원이 있는 오사카호텔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 추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해외여행지 일본, 그 중에서도 오사카 호텔 추천 포스팅입니다.
호텔을 고를 때 가장 많이 생각하는게 접근성인데 오사카에서는 도톤보리 근처로 숙소를 잡아야합니다.
칸데오 호텔을 오픈했을 때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전히 괜찮은 호텔입니다.
가격이나 룸 컨디션이나 그리고 대욕장까지 생각한다면 꽤 가성비도 좋은 숙소입니다.
같은 계열사의 호텔이 도톤보리 근처에 붙어있는데 칸데오 난바와 칸데오 신사이바시 이렇게 같은 라인에 있어요.
신사이바시가 좀 더 최근에 지어졌고 글리코상 근처에 있어서 가격이 더 비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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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데오 호텔은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호텔 중에서 대욕장이 좋은 숙소로 워낙 잘 알려져 있는 편입니다.
개인여행객도 많지만 단체 여행객도 많을 정도로 투숙객이 항상 끊이지 않는 곳이에요.
사람들 몰릴 때 가면 혼잡도가 높긴하지만 그래도 꽤 나름대로 정리가 되는 곳입니다.
오사카 난바 근처에 대욕장을 갖춘 숙소들 가보시면 알겠지만 혼잡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엘레베이터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몇 대 없거나 층마다 있거나 하면 복잡하거든요.
그런면에서 칸데오 호텔은 로비층에 식당이 같이 있어서 나름대로 같은 층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욕장은 위쪽에 있기 때문에 로비층/식당층/대욕장층이 각각 달랐다면 정말 복잡했을거에요.
이그제큐티브 트윈룸이었는데 3명까지 숙박이 가능해서 그런지 가운도 3개를 주더라고요.
각각의 싱글침대가 붙어있고 쇼파도 베드로 사용 할 수 있는 방이었어요.
싱글베드 2개가 붙어있어서 생각보다 침대를 넓게 쓸 수 있습니다.
친구끼리 가도 괜찮고 가족여행에도 꽤 괜찮은 오사카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본호텔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텔방이 정말정말 말도 안되게 작은 곳들이 많이 있거든요.
저도 출장으로 따라 다녀보고 개인 여행으로도 가보고 했지만 칸데오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친구와 제 캐리어 2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는 점에서도 꽤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을 보시면 옷장이 따로없는게 다른 호텔과 조금 차이점입니다.
대신에 오픈행거로 옷걸이를 많이 걸어두어서 그 효과로 방이 조금 더 넓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 와중에 욕실에 욕조도 갖추고 있는 일본호텔은 최고입니다.
보통은 객실 내 욕실이 좁아 대욕장이 있는 호텔들을 찾곤 하는데 칸데오는 좁지만 욕조가 있을정도입니다.
이런 부분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가족들에게 플러스 되는 요소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욕장보다는 객실에서 씻기는게 더 편할 수 있으니까요 ^^
칸데오 호텔 오사카 난바의 대욕장은 스카이 스파라는 이름에 맞게 1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욕장 사용시에는 입장할 때 꼭 카드키를 터치해주셔야합니다.
대욕장에 들어가면 노천탕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도심 속에 있기 때문에 루프탑에 있지만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가려져 있어요.
대신 천장이 뚫려있기 때문에 바깥의 밤공기 + 뜨끈한 온천물 = 천국입니다.
특히 겨울에 가신다면 더더욱 온천의 장점을 즐길 수 있겠죠 ?
가족여행, 우정여행, 커플여행 모든 투숙객들에게 추천하는 오사카 난바의 호텔 칸데오도 선택지에 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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