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외 여행 기록들

타이베이 예스진지 당일치기 버스투어 대만 자유여행 코스

by Full_shine 2024. 7. 21.
반응형

 

타이베이 예스진지 당일치기
버스투어 대만 자유여행 코스

 

대만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들어본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고려하고 계시겠죠 ?

타이베이 여행이 처음이라면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예스진지 투어는 방문 지역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코스 이름입니다.

버스투어, 택시투어, 개별투어 등등 종류도 여러개가 있는데 코스에 따라서 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스지, 예스폭지, 예스진지, 예스폭진지 등등 방문 지역에 따라 구성의 종류가 여러가지에요.

 

저는 예스지를 버스투어로 다녀왔는데 혹시나 버스투어 고려하시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어요.

 

→대만 예스지 버스투어 최저가 예약하기←

 

진짜 나다운 여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제가 갔던 타이베이 근교 여행코스는 '예스지'투어로 예류지질공원, 스펀, 지우펀 3곳을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그래서 아침일찍부터 투어를 할 필요도 없었고 오후부터 시작하는 코스로 선택했어요.

 

버스투어가 시간대별로 상당히 많이 나뉘어져 있고 가는 코스별로 나뉘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버스투어는 대만에 도착한 첫날 or 다음날정도로 잡아서 타는걸 추천합니다.

대만의 전반적인 역사나 문화같은걸 한국인 가이드를 통해서 들어볼 수 있거든요.

 

알고 보는 여행과 모르고 돌아다니는 여행은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저는 새벽도착하는 비행기를 타고가서 오후에 바로 투어에 참여했는데 이동하면서 잠도 자고 그래서 좋았습니다.

 

 

첫번째 코스인 예류지질공원에 가면 위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바위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공원의 규모가 상당히 넓어서 끝까지 다 돌아보기에는 시간적으로 촉박하나 빠르게 본다면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굳이 끝까지 가볼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풍경 구경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타이베이 여행코스 중 가장 유명한 스팟은 예류지질공원의 여왕머리바위와 귀여운공주님바위입니다.

여왕머리 바위는 옆에서 보면 왕관을 쓴 여성의 얼굴처럼 생겨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귀여운 공주님 바위는 위 사진처럼 머리망을 하고 있는 여성의 얼굴처럼 생긴 바위고요.

 

자연 풍화작용으로 인해 여왕머리 바위 목 부분이 점점 가늘어지고 있어 수년내 바위가 동강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바위를 따로 건들이지 않는다고 하니 10년 뒤면 보지 못할수도 있겠죠 ?

그래서 만들어진 게 귀여운 공주님 바위입니다. 아직 여왕머리바위보다 목부분이 두꺼워 한동안 볼 수 있습니다.

 

예류지질공원에 내리면 여왕머리 바위 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나 꼭 찍고 싶으시다면 줄 먼저 서서 찍고 공원 구경을 즐기시길 바래요.

 

 

두번째 방문한 곳은 스펀이라는 지역으로 풍등날리기 체험을 하러 많이 가는 곳입니다.

정말 이 곳에서 풍등날리기를 하지 않으면 그닥 시간 떼우며 할 게 없어 보일정도로 작은 마을입니다.

 

풍등날리기도 하고 닭날개밥도 먹고 기찻길 옆으로 즐비하게 늘어진 상점가 구경도 하면 1시간정도 후딱 지나갑니다.

상점에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많이 팔고 있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풍등을 꼭 날려야 하는 건 아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안해볼 수 없으니 저도 날려봅니다.

업체마다 정해진 상점이 있는 것 같으니 가이드의 말을 잘 따라 쫓아다녀야합니다.

 

혼자여행을 하더라도 상점의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의 직원들이 한국말을 정말 잘합니다.

 

약간 어둑어둑한 해질무렵에 가서 풍등을 날리니까 좀 더 운치있고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깜깜해져서 도착한 지우펀입니다.

야경이 예쁜 곳으로 사람들이 저녁시간에 방문을 가장 많이하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버스투어 하는 곳의 마지막 종착역으로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는 곳이라 구경하실때 조심해야합니다.

좁다란 골목 사이로 상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차있고 그 좁은 길로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거든요.

 

 

지우펀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스팟인 곳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인증샷이라던가 사람없이 찍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

계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양 옆에 상점가로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있거든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아쉬운대로 기념샷이라도 남겨봤습니다.

사실 메인 포토스팟보다 골목의 바깥쪽으로 산책하는 게 더 좋았던 곳입니다.

시간이 가능하다면 외부골목 쪽으로 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투어종료 후 타이베이 메인역과 시먼역 중에서 내리면 됩니다.

근데 여기서 라오허제 야시장을 들려준다고 하길래 나온김에 구경하자는 마인드로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내렸습니다.

타이베이 근교에서 투어도 하고 라오허제 야시장까지 정말 알찬 코스가 아닐 수 없더라고요.

 

대만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에게는 버스투어 추천하니 코스만 짜서 생각해 보세요 ^^

 


마이리얼트립 7월 할인 코드

mktptnerapp2407

해외 투어·티켓 앱 구매 시 1,000원 즉시 할인

▷ skskdb2407 ◁

*3,000원 즉시 할인 쿠폰*

2024년 7월 1일 ~ 쿠폰 예산 소진 시까지

회원ID당 1회 등록 및 사용 가능

유효기간은 쿠폰 등록 후 7일

유횩간 만료 후 동일한 코드 재등록 불가

해외 투어,티켓,액티비티,클래스,여행편의 상품에 대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 할 수 없음.

“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