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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기록

단식기록 / [첫단식] 물단식(5일차) 100시간 넘은 중간기록 및 지금까지의 후기

by Full_shine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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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어플 '간단' 첫 페이지

물단식 100시간 넘어가는 시점의 중간기록 및 지금까지의 후기

 

물단식을 시작한 지 103시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 104시간을 돌파했다.

4일을 꽉 채우고 5일차를 지나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나는 단식을 하면 안되는 유형에 속하지 않으나

고혈압 전단계이면서 평소 위와 소화기능이 좋지 못했으며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최근 운동은 유산소 2~3시간정도 하고 있는 상태다.

 

혹시나 물단식이 어떤건지 물단식을 하면 안되는 유형은 어떤지 알아보려면

이전에 썼던 글을 첨부하니 확인하시길 ^^ !

 

 

단식기록 / 물단식이란? 물단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감식기-단식기-회복기] 알아보고 정리하기. [

물단식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나서 74시간이 지나고 있다. 단식3일차를 지나 이제 4일째에 접어들었다. 단식의 기록을 남겨놓고자 적어보기로 한다. 물단식이란 ? 내가 현재 하고 있는 물 단식은

natalie.co.kr

 

물단식은 첫 도전이고 시작은 7월 27일 오전 9시10분 부터 시작했다.

전날 저녁에 친구와 이자카야에서 회도 먹고 튀김도 먹고 맥주도 먹었다.

즉, 나는 감식기를 따로 하지 않은채 바로 단식에 들어갔다.

 

하지만 단식을 하기 전에 식사가 하루 1끼정도 간단하게 때우는 정도였음으로

따로 감식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들어간 것도 있다.

 

그리고 마그밀이나 구충제도 먹지 않았다.

 

*몸무게는 눈 뜨고 아침에 화장실 다녀와서 쟀다.

 

 

 

07월 27일 (단식 1일차) / 83.3kg

 

첫 날에는 그 전날 먹었던 음식들도 해서 크게 힘들다는 생각을 못했다.

물은 591ml짜리 스탠리 텀블러로 3잔정도 먹었으며 (약 1.7L)

집에서 그냥 물컵으로도 두 잔 마셨으니 약 2L의 물을 섭취했다.

물은 그냥 생수를 마셨고 모두 찬물이었다.

 

강아지 산책을 54분 / 42분 했고 혼자 나가서 1시간정도 걸었다.

대략 3시간정도의 유산소를 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화장실은 큰 일 보러 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저녁에 엄마가 푸룬을 먹는 게 어떠냐고 해서 푸룬페이스트 1숟갈을 먹었다.

 

이명이나 손떨림, 피로감 등은 하나도 없었고 배고픔도 느끼지 않았다.

 

 

07월 28일 (단식 2일차) / 82.3kg (누적 -1kg)

 

아침에 눈 뜨자마자 체중을 쟀는데 1kg이 줄어있었다.

2일차에는 591ml 스탠리 텀블러로 5잔을 마셨고 약 3L의 물을 섭취했다.

이 날은 얼린 레몬조각을 넣어서 레몬물을 마셨고, 운동을 하고 소금물을 마셨다.

소금은 미네랄 소금을 작은숟갈로 1숟갈 넣었고 모든 물은 찬물이었다.

 

운동은 걷기로 2시간을 걸었다.

화장실은 1번 갔으며 이날도 푸룬페이스트 1숟갈을 먹었다.

유산균도 2개 먹었다. (물 없이 씹어먹었음)

 

2일차에도 손떨림이나 두통 같은 증상은 없었고 피로감도 적었고 크게 배고프지도 않았다.

 

 

07월 29일 (단식 3일차) / 81.2kg (누적 -2.1kg)

 

3일차에는 전 날보다 1.1kg이 줄어있었다.

3일차에도 얼린 레몬조각을 넣어 591ml 스탠리 텀블러로 3잔을 마셨고

동일한 텀블러에 보리차는 1잔 마시고, 미네랄 소금물을 1잔 마셨다.

약 3L의 물을 섭취했고 모두 찬물이었으며 레몬물엔 얼음을 넣어 마셨다.

 

날이 너무 더워서 1시간 20분 걷기 운동을 했는데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었다.

더운날엔 걷기는 최악인듯 싶다. 정 걷고 싶다면 헬스장 가기로 했다.

 

아침에 푸룬페이스트 1숟갈과 건푸룬 4알을 먹고 유산균 2개를 먹었다.

푸룬을 먹는 게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먹는 거였는데 건푸룬이나 푸룬잼은

화장실을 너무 못가서 올리브영에 딥푸룬주스(4,500원)을 사러 갔고

오전에 딥푸룬주스 1병 원샷 후 찬물로 500ml 물 한 통을 마셨다.

화장실을 가긴 갔으나 그냥 먹은 푸룬주스가 그냥 나온 느낌이었다.

푸룬주스는 나한테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차라리 마그밀을 먹어볼 걸 그랬다.

 

더위에 지친건지 못 먹어서 지친건지 몸의 피로감이 확 느껴졌다.이명, 두통, 손떨림 등은 없었으나 몸이 좀 무거워진 느낌을 받았다.배는 고팠으나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점차 줄어드는 느낌이었다.

 

 

07월 30일 (단식 4일차) / 79.8kg (누적 -3.5kg)

 

전날보다 -1.4kg이 줄어있었고 엄마가 얼굴이 조금 빠진 것 같다고 했다.4일차 아침에 건푸룬 4알을 먹었고 페이스트는 먹지 않았다.591ml 스탠리 텀블러에 레몬조각 넣어 레몬물로 3잔을 마셨고동일한 텀블러에 따뜻한 보리차를 2잔 마셨다.약 3L의 물을 섭취했고 레몬물에만 얼음을 넣어 마셨다.화장실은 가지 않았다.

 

몸에 힘이 없는 게 확 느껴지고 이 날 생리를 해서 운동은 하지 않았다.평소에 다이어트를 해도 생리기간에는 더디게 빠지거나 몸무게가 더 올라가는데단식 중에 생리기간이라니 몸무게가 줄어드는 건 조금 포기했다.

 

단식4일차+생리1일차로 몸의 피로도는 MAX를 찍었고전날과 동일하게 배는 고프나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줄었다.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발 저림이 약간 있었다.

 

 

07월 31이 (단식 5일차) / 79.5kg (누적 -3.8kg)

 

생리기간이 겹쳐 몸무게가 빠지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운동량도 급격하게 줄어서..

전날에 비해 0.3kg 줄어있었다.

아침에 건푸룬 4알을 먹었고 오후에 2알을 더 먹었다.

591ml 스탠리 텀블러로 찬 보리차 2잔을 마셨다.

물은 약 1L정도 마셨다.

생리2일차로 아예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정말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

아빠 사무실만 갔고 총 걸음수는 천걸음도 걷지 않았다.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기 때문에 물도 많이 마시지 않았고 화장실도 안갔다.

 

5일차라서 몸이 힘든건지 생리기간이라 힘든건지 가늠이 안간다.

그러나 확실한 건 움직이기가 힘들고 이명이 생겼으며 발저림이 생겼다.

두통이나 손떨림은 없었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서 몸이 더 무거워 진 것 같기도 하다.

힘들더라도 산책 30분정도는 꼭 해야할 것만 같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6일차에 접어드니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 할 것 같고

물은 꼬박꼬박 3L식은 먹어줘야 할 것 같다.

변비에서는 아직 탈출하지 못했고 건푸룬을 먹었기 때문에 완전 단식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물은 평소보다도 더 많이 마셨고 (평소 1L도 안마심)

운동량이나 활동량은 평소보다 줄었다.

 

아직까지 물단식의 단점을 만난 것 같지는 않고 버틸만해서 일단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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